하동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피 모의훈련 실시
13개 읍·면 위험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전 과정 실전형 훈련 진행해
- 2026.05.12 제 4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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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피 모의훈련 실시
13개 읍·면 위험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전 과정 실전형 훈련 진행해
하동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을 대상 으로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히 대 피하도록 안내하여 인명피해를 최 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훈련으로, 전 읍·면에 걸쳐 진행되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산사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발생 이 후 대응이 어려운 산사태 특성상 사전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 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대피 대응능력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신 속히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실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산사태 예비경보 예측정보 수신(산림청) ▲상황판단 회
의 개최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 ▲주민 대피상황전파 ▲취약지역주민대피 ▲현장 통제 등 전 과정 실전형으로 이어졌다.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 군, 읍·면, 경찰, 소
방, 산림조합 등 관련 기관들은 임
무 숙지 및 주민 대피 행동 요령 체득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훈 려에 참여했다.
특히 노약자 등 재해약자에 대한 1:1 맞춤형 대피 유도와 부상자 대 피, 대피를 거부하는 주민에 대한 소방과 경찰 협조 대응 훈련 등도 함께 실시돼 현실적인 대응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전 읍·면에서는 이장회의를 통해 이장 대상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해 산사태 예방 및 주민 대피 요령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 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