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고발 | 악양 입구 구국도 대형 원형 화분 방치 … 관리하지 않아 흉물로 변해간다
“화분 본래 기능으로 관리를 하든지, 치워버리든지 결정을 해야 ”
- 2026.05.12 제 4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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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 입구 구국도 대형 원형 화분 방치 … 관리하지 않아 흉물로 변해간다
“화분 본래 기능으로 관리를 하든지, 치워버리든지 결정을 해야 ”
하동읍에서 악양면 소재지 쪽으로 들어가는 동쪽 도로 입구에 10여 개의 다형 화분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관리를 하지 않아 당초 심었던 꽃과 나무는 이미 말라 죽었다.
화단 내에는 잡풀만 무성하게 자라 고 있다. 이 화분은 구경이 1미터 가 랑으로 화분 가운데 큰 편에 속한다.
이 구간 도로는 4차선 새 국도가 열리 기 전에는 악양면으로 진입하는 차량 은 물론 화개면 소재지 쪽으로 진행하 는 차량들이 통과하던 곳이다.
지금은 폐도 국도로 변했지만, 악양 으로 들어가는 관문 도로여서 여전 히 통행 차량이 많은 지점이다.
당초 이 화분을 설치할 때는 가로변 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설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 화분은 하동군도, 악양면도, 그 어디에서도 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대형 화분을 설치하고 꽃과 나무를 심을 때는 다소 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사후 관리를 하지 않다보니 보기 싫은 길거리 흉물로 전락했다. 본지가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을 때는 근래 3~4년 이상 관리 흔적이 없 는 것으로 봐서는 하동군이 아예 관 리를 포기하고 방치한 것으로 추정 된다.
이 화분을 없앨 것인지, 관리를 해서 거리를 아름답게 할 것인지, 결단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