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실시
“들뜬 휴가 분위기에 음주 자제, 경각심 가져달라” 강력 단속 예고
- 제 2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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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실시
“들뜬 휴가 분위기에 음주 자제, 경각심 가져달라” 강력 단속 예고
하동경찰서(서장 박동석)는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휴 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호중 방지법’이 라 불리는 ‘음주 측정 방해 금지법’ 이 2025년 6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강화된 처벌 기준을 적용하 게 되므로 인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매주 금요일 전 국 동시 음주운전 일제 단속과 여름철 음주사고가 빈번한 피서지 주변 및 교통사고 취약 시간대·장 소를 선정하여 주 2회 이상 음주단 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소를 수시로 옮겨 단속하 는 ‘이동식 단속’도 실시하여 음주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동석 경찰서장은 “음주운전으 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는 특정범 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죄로 가장 엄중히 처벌된다”라며 “여름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 주운전으로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운전자 모 두가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