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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음양 이야기 (4) | 陰陽 五行이 자연에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 이동진 기고 |
  • 제 1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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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 기고 |

| 음양 이야기 (4) |   


陰陽 五行이 자연에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天 하늘천

하늘에는 陽(태양) 과 陰(달 · 별)있다

지구가 태양을 1년에 한바퀴 공전하는 주기를 계절에 따라  나타낸 것이 10天干(5行 × 陰 · 陽=10)이다

여기서 5는 일차 완성수 이다

 10天干은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이다

周易에서는..

天有四德 하니  元亨利貞 이요

天有四時 니 春夏秋冬 이다

(하늘에는 4德이 있으니 元 亨 利 貞 이요

또 4時가 있으니 春 夏 秋 冬 있다)

元亨利貞은 天性이요 天命이다

또한 사람이 갖는 本性이다

즉 天性=天命=本性=仁義禮智 이다

地 따지

하늘(陽)이 생겨나고 바로 따라 붙어서 생겨났다고 하여  

따(=ㅅ다 陰)라고 하였다

그래서 서당에서는 天=하늘천 地=따지라고 읽었다

 地(따지)는 地=土(흙) + 也(생명체) 로 구성 되었는데 땅이 갖는 풍 부한 생산성을 나타내는 글자이다

 따라서 陰 의 의미를 갖는 글자이다

坤(따곤)은 坤=土(흙) + 申(펼신 벼락신)은 벼락이 한번치면 엄청난  量의 유기물이 땅에 뿌려진다고 한다

비옥한 땅을 말한다

땅의 에너지를 말하며 陽의 土이다

이처럼 하늘(陽)과 땅(陰)도 陰陽으로 구분되며 하늘에서도 陰과  陽으로 나뉘어 진다

땅에서도 地(陰) 와 坤(陽)으로 나누어 진다

자연은 大宇宙 사람은 小宇宙라고 한다

자연이 陽이면 사람은 陰이다

사람 몸을 보면 자연의 기운이 그대로 들어와 있다 木          火          土          金          水

臟(음)   肝장     心臟 心包      脾臟        肺장        腎臟 腑(양)   膽장     小腸 三焦      胃臟        大腸        膀胱 五常     仁         禮           信          義          智

五方     東         南          中央         西          北 五時     春         夏          長夏         秋          冬 五氣     風         熱           濕          燥          寒 五味     酸         苦           甘          辛          鹹 숫자    3  8      2  7         5  10       4  9        1  6

자연(1년)      =       나          

12개월               1 2 臟 腑                                            1 2 經 絡

24節候               갈 비 뼈  2 4 개



하늘(해 달 별)          머리(큰골 작은골 숨골)

*하늘에 해 달 별이 떠 있듯이 사람 머리에도 큰골 작은골 숨골이  얇은 막 속에 떠 있다   

건강을 보자  

∙ 肝 -> 月(=肉) + 干 방패간 외부에서 들어오는 毒을 害毒하는 작 용을 한다

사람도 陰과 陽이 調和를 이루어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수 있다  

하물며 감기도 陰陽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들어오는 病이다

감기=“코에 불이 났다“ 하여 콧뿔=고뿔이라고도 한다

肝과 膽(쓸개)은 五行으로는 木에 속하며 肝은 陰이고 膽은 陽이다 陰과 陽의 균형이 깨지면 신체에 이상이 온다

시이소처럼 肝이 虛하면 膽이 實하여 진다  

                                            膽 實

                           △    

     肝 虛

이런 현상이 되면 肝에 피가 부족하므로 피를 보내려는 작용 때문  肝은 신체 중심에서 좌우로 누워 있는데  에 자꾸 눞고 싶어지며 피로를 느낀다 우측 肝이 좌측肝보다 작 으며 문제가 먼저 생긴다

그래서 肝이 안좋은 사람들은 좌측으로 눞고자 하는 성향이 있다

肝은 정신사유 활동과 해독작용을 하는 장기이다

정신 사유 활동을 지배하므로 사람이 죽으면 魂(혼)이되어 하늘로  올라간다

반대로 魄(백)은 金에 속하여 물질을 주관 하므로 땅으로 들어간다

사람들은 火를 내면 肝이 傷한다

... 怒傷肝(노상간)...신경 · 스트레스 · 신경과민 · 조증 · 울증 ·

짜증 · 급한마음 등은 肝을 傷하게 한다

∙膽 ->  

膽(=肉 + 詹 살필첨(=사람인 + 厂 + 儿 + 言)  

 ↳벼랑 위에 있는 사람에게 밑에 있는 사람이 말을 하고 있다

膽(쓸개)은 肝에서 만들어진 소화액을 저장하고 있다가 胃臟에 들 어오는 영양분의 상태를 살펴서 소화액(쓸개즙)을 공급하는 역할 을 한다

쓸개는 좌측 肝의 아래부분에 위치하므로 왼쪽 옆구리 쪽에있다

왼쪽 옆구리가 결리고 아픈 것은 쓸개의 문제이며 측면병이다 측면병과 진통 · 진정에는 膽經絡을 다스리면 효과가 좋다 또 불면증 · 가슴두근거림 · 소화불량 · 근육뭉침 脂性머리결 등 현 상이 생긴다 膽力이 약하다

肝과 膽이 안좋으면 편두통이 심하게 온다

우리 모두 肝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도 하지말고 쓸개 빠진  놈도  되지말자

 陰陽의 균형을 잘 맞추어 정신과 몸이 건강한 생활을 추구 합시다 <다음 이야기는 心臟 小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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