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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스포츠 마케팅을 하동군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굴합시다 전지 훈련지으로서의 인기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송원우 양보 출신 기업인
  • 2026.02.24     제 4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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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을 하동군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굴합시다  전지 훈련지으로서의 인기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송원우 양보 출신 기업인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 지적 전쟁, 대한민국을 둘러 싼 인근 국가와의 갈등이 근 래 수십 년 동안 경험하지 못 했던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 다. 대한민국은 물론 하동군 민들의 삶도 날로 어려워져 가고 있다. 

하동군은 농촌과 어촌, 지리 산과 남해 바다에 더하여 섬 진강까지고 끼고 있는 천혜 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임해 산업단지를 개발하거나 관광객을 끌 어들 일 수 있는 자연환경이 풍부하다. 

하지만 이처럼 빼어난 자연적 자원을 관광객을 유 치하는 데 적극 활용하지 못한 면도 없지 않았다. 금 성과 금남면 일대에 추진했던 산업단지 조성 계획 은 사실상 부도(백지화) 상태다. 

산업 국가에서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산업단지와 공 장을 유치하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산업단지만이 군민의 소득을 높여주고 삶을 좋게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동군은 위에서 설명한 빼어난 자연환경 덕분에 오래 전부터 계절을 가리지 않고 각종 스포츠 선수 들이 전지훈련 장소로 계속 찾아 인기를 끌어왔었 다. 아마 경남 도내에서 전지훈련 선수들이 가장 즐 겨 찾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전국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로 보여진다. 스포츠인들이 찾게 되면 그분들을 위한 먹고 자고, 놀 수 있는 시설이나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또 다 른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는 것은 자명한 경제적 이 치이다. 

이에 터 잡아 필자는 하동군을 스포츠 전지훈련 메 카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하동군에는 전지 훈련자들을 위한 변변한 숙 소 하나 없다. 그저 요령껏 모텔이나 여관에 잠자고 알아서 이곳 저것 옮겨 다니면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현실이다. 

스포츠 전지 훈련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했 지만, 그간 하동군은 이에 대해 귀 기울이지 않는 태 도였다. 이렇게 좋은 조건과 기회를 지금처럼 방치 했다가는 언제 스포츠 전지 훈련지로서의 인기도 사라질지 모를 일이다. 

필자는 기업가로서 이것을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 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이런 기회나 조건들을 돈 을 버는 단서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를 위해 서는 스포츠인들이 하동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동안 머물며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고, 진 교 금오산 짚라인과 케이블카와 연계한 볼거리와 놀이 시설들을 갖추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하동군이 진교와 금남 일대 해안을 중심으로 관광 개발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폐교된 교육 시설과 부지 등을 이러한 용도로 전환 하거나 재개발하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사천이나 남해, 고성, 통영 등지와 유사한 관 광개발 구상은 더 이상 관광 수익을 가져다주지 못 할 것으로 판단된다. 테마가 있는 관광지여야만 주 민 소득 창출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동은 전지 훈련장이라는 테마가 있다. 그런 만큼 전지 훈련생들만을 위한 시설에 그치지 않고 그 가 족들도 함께 찾을 수 있는 기본 시설 확충이 필요하 다고 생각한다. 

가족들이 스포츠 전지훈련을 하는 동안  또 다른 가 족들이 함께 하동에 머물면서 가족을 격려하는 모 습, 이것은 스포츠인들에게는 아주 좋은 에너지가 될 것이다.    

이런 여망을 하동군이 잘 담아내는 스포츠 전지 훈 련장으로 구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 각국의 유명한 전지훈련장을 벤치마킹하고, 선수들과 가족 들이 선호하는 시설이나 놀이들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른바 ‘스포츠 마케팅’이다. 스포츠인들을 진정으 로 위한다는 소문이 날 경우, 더 많은 스포츠 전지 훈련 팀이 하동을 찾을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스포츠 경제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그 뜻을 한 방향으로 모아 나가야 한다. 

군민들도 우리 하동을 찾는 스포츠인들을 대하는 기본 시각을 바꾸어야 한다. 그러면 산업단지 못지 않은 소득을  안겨 줄 것이다. 스포츠인들의 메카, 누구나 찾고 싶은 스포츠 전지 훈련장을 만들기 위 해 깊은 고심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기업가 출신 송원우가 먼저 나서겠습 니다. 꿈이 현실이 되고, 그 꿈이 군민을 부유하게 만드는 그날까지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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