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시장번영회, 회원 2명 제명 통지 … 당사자 “법적 대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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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시장번영회, 회원 2명 제명 통지 … 당사자 “법적 대응 준비”


하동시장번영회가 지난달 24일 이 사회를 열어서 박기봉과 정경훈 회 원 2명에 대해 제명 결정했음을 통 지했다. 

사단법인 하동시장 번영회는 지난 4 월 24일 오후 번영회 회의실에서 김 옥진 전임 회장 등 이사와 감사 7명 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 었다. 

이날 박기봉 회원과 정경훈 회원 2명 을 “3. 정관 또는 제규정을 위배하거 나 고의로 신용을 상실하게 한 때”에 해당한다며 제명 결정을 했다. 

이후 4월 28일 위 2명에게 등기우편 으로 제명 내용을 통지했다. 이에 대 해 박기봉과 정경훈은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 될 조짐이다. 

제명 통지를 받은 박기봉과 정경훈 은 “제명 등 징계 절차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에게 소명의 기 회를 주어야 함에도 제명 절차 과정 에 어떠한 의사 표명 기회가 주어지 지 않았으므로 제명은 원천 무효라 고 생각한다”고 주장한다. 

/김회경 편집국장